육·해·공군 합동으로 진행된 임관식에서 대학생활 중 전공학문 수학과 동시 3·4학년 동안 소정의 군사교육을 마친 4천297명의 학군장교가 탄생했다. 특히 육군의 양명환 소위를 비롯, 해군의 김효직 소위, 공군의 이규정 소위가 각각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영주권자인 재일 교포 3세인 조정호, 김정리 소위가 나란히 대한민국 장교로 임관했으며, 쌍둥이인 김형주·김형곤 소위, 정대희·정태민 소위가 임관했으며, 부자 4가족(아버지와 아들)이 탄생,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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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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