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대표팀이 2003 세계주니어(U18)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오는 17∼23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최윤영(경복고) 감독이 이끄는 주니어대표팀이 14일 오후 출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스페인, 벨기에, 불가리아가 참가하며 한국은 대회 우승컵을 차지해 내년 디비전Ⅰ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은 오는 17일 벨기에와 첫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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