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3선 고지를 달리고 있는 통합민주당 천정배 안산 단원갑 후보와 맞붙은 한나라당의 허숭 후보는 31일 천 후보와 격차가 오차 범위 안에 근접했다며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

허숭 후보는 안산지역 12개 로타리클럽 체육대회 첫 주말 유세에서 “이번 총선은 지난 12년간 정체된 안산의 유지인지, 아니면 성장하는 안산의 발전인가의 선택”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허 후보의 유세에는 송진섭 전 안산시장도 나타나 지지를 당부했다.

송 전 안산시장은 “12년간 정체된 안산을 변화시킬 후보로는 허숭 후보가 유일하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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