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 선거구의 경우 5명의 후보군 중 일부 후보만 재래시장, 노인정 등 다중집합장소를 찾아 다니고 있으며, 몇몇 후보들은 유세차량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총선 체감지수는 낮은 편이다.
특히 일부 후보는 선거차량에 인물과 선거표어만을 붙인 채 로고송을 틀어대며 아파트 및 주거 지역만을 배회, 후보군들의 공약은 알 수조차 없다며 유권자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선거 열기가 좀처럼 점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는 불·탈법 선거운동 단속은 물론, 투표율 높이기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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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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