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은 이날 추석을 앞두고 오전 9시부터 2개 조로 나눠 문짝 수리, 주방 싱크대 부근 타일벽지 도배공사 등 구석구석 불편한 곳을 찾아 수리하고 점심 때 급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주공 최영한 사업지원팀장은 “우리가 하는 사랑의 실천은 일회성으로 끝내는 봉사가 아니라 한가족 같은 사랑을 나누는 봉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 아이들을 위해 계속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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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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