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가 ㈔인천시장애인재활협회의 주관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13일 장애인재활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장애인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부는 한마음축제를 통해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무대, 인천 유나이티드 FC 무대인사, 댄스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식전행사로 서구구립합창단의 합창이 준비돼 있으며, 장애인고충처리종합지원센터의 고충상담,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취업상담, 장애우인권문제연구소의 장애인인권상담, 장애인체육회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인천시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복지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많은 장애우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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