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용인시 마평동에서 국민임대아파트 639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15평형(360가구)이 보증금 1천408만~1천419만원에 월임대료 12만7천800~12만8천800원, 19평형(279가구)은 보증금 1천757만~1천775만원에 월 16만9천100~17만900원이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오는 25일 수원연초제조창 앞 주택전시관에서 청약저축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139만6천200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용인시 거주자가 1순위, 수원·성남·광주·이천·의왕·화성·오산·안성·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 나머지 지역 거주자가 3순위이다.

용인시청 동쪽 1㎞ 지점으로 남쪽으로 국도 42호선과 접하며 북쪽으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지나고 경전철 구갈~에버랜드 구간이 완공되면 공설운동장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주택전시관 ☎(031)241-9081과 경기본부 상담실 ☎(031)250-8380~3 또는 국번없이 ☎1588-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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