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단설유치원인 인천영종유치원(원장 백운미) 개원 기념식이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배상만 남부교육청 교육장, 박승숙 중구청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원내 강당에서 열렸다.

영종유치원은 지난 3월 4개 학급 112명의 원아들로 개원해 ‘건강하게 바르게 슬기롭게’를 원훈으로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희망찬 유치원’을 지향하며 그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왔다.

백운미 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21세기 미래의 주역이 될 유아들이 저마다 타고난 능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유치원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영종유치원의 발전에 많은 성원과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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