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아름채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형구 의왕시장과 청계사 성행 주지스님, 아름채 노인복지회관 황재경 관장, 노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행 주지스님과 이형구 시장은 아름채 식당 급식대에서 앞치마를 동여매고 청계사에서 직접 만들어 온 팥죽 700인분을 배식했다.
성행 주지스님은 “청계사는 지난 2005년부터 동지를 맞아 액운을 떨치고 어려운 현실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매년 의왕지역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공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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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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