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왕시는 오는 2012년 디자인과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포일인텔리전트타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포일인텔리전트 타운은 총 8만3천856.4㎡ 규모로 타운 C1블록(2만754.2㎡)과 C2블록(2만9천413.2㎡)에는 벤처·소프트웨어, 신성장 동력 산업 등 첨단산업으로 티-큐브 컨소시엄(SK건설)과 디지프리즘 컨소시엄(삼성중공업)이, C3블록(3만3천689.0㎡)은 디자인산업 중심으로 의왕 밀레니엄 디자인파크 컨소시엄(코오롱전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는 토지 공급 때까지 개발 콘셉트, 블록별 디자인 설계 등을 상호 보완하고 단지 내 조화 및 통일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