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경찰서는 21일 오전 5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0대 조규철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규철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시민을 공경하고 정직해야 하며, 고품질 치안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자세로 멋진 안양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조 서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1983년 간부후보 31기로 경찰에 투신해 청양서장과 영동서장, 방배서장, 경찰청 외사수사과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조 서장은 합리적 업무처리와 특유의 친화력, 외유내강형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것이 내부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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