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중구 신포동·북성동·동인천동 일원 53만7천114㎡의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를 위한 TF팀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TF팀은 문화예술과, 중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15개 부서팀장들로 구성되고 나봉훈 부구청장이 총괄하게 된다.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TF팀은 문화지구 내 건축설계지침 수립, 문화지구 내 도시경관사업 및 옥외광고물 정비, 문화지구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일방통행로 등 교통체계 정비, 수익사업 발굴, 관광상품 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인천내항 재개발사업 및 월미관광특구 진흥사업과 연계 추진해 근대역사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문화관광도시 추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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