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구에 따르면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TF팀은 문화예술과, 중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15개 부서팀장들로 구성되고 나봉훈 부구청장이 총괄하게 된다.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TF팀은 문화지구 내 건축설계지침 수립, 문화지구 내 도시경관사업 및 옥외광고물 정비, 문화지구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일방통행로 등 교통체계 정비, 수익사업 발굴, 관광상품 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인천내항 재개발사업 및 월미관광특구 진흥사업과 연계 추진해 근대역사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문화관광도시 추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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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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