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사고가 나기 1시간 전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김모(23)씨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에 전화로 상담 중 자살을 암시하는 등 여러 가지 석연치 않은 말을 되풀이 해 상담사 A(44·여)씨가 소방서에 신고했다는 것.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일산리 야산 할머니 묘소 옆에서 주사기로 농약을 투약하려던 김 씨를 발견하고 설득과 동시에 주사기를 넘겨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 현재 심리적 안정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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