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1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매출 신장률은 구두 33%, 핸드백 28%, 시즌 14%, 가전 36%, 가구 14%, 주방 44%, 아웃도어 38%, 영캐주얼 11%, 영패션스트리트 18% 등이다.
반면에 골프와 스포츠는 각각 -6.9%와 -4.8%로 역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레저 장르가 골프보다는 아웃도어로 전향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현상으로 보이며, 스포츠는 정상보다는 행사에서 많은 역신장을 보이지만 정상 매출로는 신장세”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지난달까지 평년 기온보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 상품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되지 않아 잠재돼 있던 고객들이 4월 정기세일에 몰렸기 때문이다.
신세계 인천점 관계자는 “최근 경기회복세가 급속도로 회복되는 것과 4월달에 전형적인 봄이 찾아오면서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아웃도어는 거침없는 신장세를 보임으로써 점포 신장세에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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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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