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업체 직원들에 따르면 이날 19일 오전 출근해 사장실을 열어보니 금고의 문이 열쇠로 열려 있었고 안에 들어 있던 현금 85만원과 미화 300달러가 없어졌다는 것.
또 같이 사무실을 사용하는 B상선 화물 담당자의 노트북(시가 200여만원)도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직원들이 일요일에도 출근했고 문을 뜯고 침입한 흔적이 없는 등 범인이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전직 직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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