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10일 오전부터 김창수 전 동구청장과 함께 관내 화평동 노인정, 송림5동 노인정 등 노인정 7곳을 순회하며 노인회장단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 노인정 대부분은 김창수 전 청장이 구청장 재임 당시인 지난 2000년대에 만들어진 건물로, 시설이 낡고 불편하다는 내용을 청취하고는 (당선 후에) 시설을 보수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선된 후에는 얼굴 보기 힘들다는 일부 노인들의 불만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제일 먼저 노인정을 순회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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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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