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 청소년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보급하고 가족의 공동 참여를 유도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청소년 장기자랑 2010’ 본선이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 여주도자기박람회장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여주군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마을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대회에서는 1부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매직, 인쇄풍선 만들어 주기, 교사밴드 초청공연, 비보이 댄스 초청공연 등이 식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2부 행사로는 경연대회 오프닝, 청소년장기자랑 경연대회, 즉석장기자랑, 초청공연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예선을 통해 댄스, 대중가요, 록밴드 부문에서 본선 진출 16팀을 선발했으며, 20일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본선을 펼쳐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초 1·중 1·고 1팀), 우수상 6팀(초 2·중 2·고 2팀), 장려상 6팀(초 2·중 2·고 2팀)에게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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