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곤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수원·용인·성남 등 부동표층 밀집지역을 돌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교사·학생·학부모의 행복을 되찾고 으뜸 경기교육의 전통을 다시 세우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 후보는 “지난 선거 기간 동안 31개 시·군의 교육 현장을 찾아다니며 생생한 목소리를 가슴에 담아 왔다”며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저의 35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경기도를 세계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수원역 일대에서의 유세를 통해 “전교조식 정치 선동으로 위기에 빠진 9회말의 경기교육을 구해내고 경기교육을 승리로 이끌 경기교육의 희망이자 4번타자 저 정진곤을 선택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며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투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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