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천왕산초등학교는 지난 23일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젊음을 아낌없이 바치며 산화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향토도보순례 행사를 가졌다.

전교생 84명 모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삼국시대 전략적 요충지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미산면 동이리 당포성과 6·25전쟁 기간 사용했던 UN군 화장터 주변 총길이 8㎞ 구간을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순례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