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해양축제를 맞아 인천시와 수도권 학생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고 인천의 아름다움과 인천항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본보가 실시한 제8회 바다의 날 글짓기대회 수상자가 30일 결정됐다.
 
인천시장상이 주어지는 대상에는 청량초등학교 2학년 유희찬군의 `꽃게가 되신 할머니'가 영예를 안았고, 교육감상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에는 효성초교 4학년 김지현양의 `바다사랑'과 남인천여중 1학년 지미림양의 `바다 같은 사랑'이 뽑히는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각 학교로 개별 통지한다.
 
이번 글짓기대회에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됐으며 심사에는 문학평론가 김양수, 시인 김윤식, 시인 한창원씨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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