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들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
 
지난 28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취임한 정명식 청장의 취임 일성이다.
 
정 청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판로개척난, 인력난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방문을 통해 챙기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 청장은 중앙대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상공부 요업제품과, 석유정책과, 에너지 지도과, 산자부 불공정 수출입조사과, 기초소재산업과 등 주요 산업정책부서를 두루 거친 산업정통파.
 
정 청장은 지난 99년 중소기업청 개청과 함께 자리를 옮긴 후 경남중기청장, 본청 소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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