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그린스타트네트워크,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1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경기도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 창립총회 및 그린캠퍼스 대학생 워크숍을 개최한다.

창립총회 및 워크숍은 경기도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의 가입신청을 받았으며 18개 대학, 총 45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기후변화 및 그린캠퍼스 기조강연, 국내외 대학생 그린캠퍼스 추진사례를 발표한다. 국내 사례로는 경인교육대학교 환경동아리 미르뫼의 박재연 학생이 미르뫼의 일반적인 활동과 그린캠퍼스 사업의 진행사항에 대한 사례발제가 이뤄진다.

국외 사례로는 일본 와세다대학의 우에치 죠주 학생이 발제를 맡아 일본의 에코리그 프로젝트에 대한 대학생들의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경기도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 창립총회는 경기도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의 역할과 그린캠퍼스의 추진 전략에 대한 참가 대학생들 간의 조별 토론이 이뤄져 도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그린캠퍼스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 중앙대 이종경 학생이 경기도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 임시 회장을 맞아 임원들을 구성한다.

경기도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는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가입 대학뿐만 아니라 미가입 대학의 학생들도 가입 가능하며, 광역 환경동아리 성격의 네트워크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우며 매년 학생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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