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증류소주 ‘화요’가 2010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증류식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술 품평회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맛, 향, 색상 등이 우수한 대한민국 술을 발굴해 대표 브랜드로 선정·육성하고자 하는 대회로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청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리큐르, 기타 술 등 7개 주종을 심사했다.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 신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93개 업체 총 107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 중 증류식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화요’는 여주군 소재 공장에서 지하 암반수와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증류원액의 은은한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요’는 또 술의 용기나 시각적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 3점을 선정하는 ‘포장·디자인상’도 수상해 품질과 더불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주로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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