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RCY본부가 총 232만7천500원으로 ‘RCY천사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마감했다.

15일 인천지사에 따르면 ‘RCY천사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원들이 모금 과정을 통해 본인보다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기부문화를 어린 시절부터 몸에 익혀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에서는 40개 RCY결단교 1천900여 명의 단원들이 동전판에 500원짜리 동전을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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