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핸드볼 연말대상 시상식 및 핸드볼인의 밤’ 행사가 29일 오후 7시 쉐라톤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핸드볼인의 밤’은 핸드볼인들의 축제로, 한 해 동안 핸드볼 발전을 위해 빼어난 성적을 낸 단체, 선수 그리고 지도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자리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천 인화여중이 우수단체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인화여중은 지난 4월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핸드볼대회 우승, 5월 제65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중부 우승, 제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 8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준우승 등을 차지했다.

이어 인화여중 강경민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이종탁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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