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차별 없는 교육과 사회활동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9일 인천직업전문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취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민층 삶의 질 향상과 생산적인 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장애인 능력계발, 교육, 취업 등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인천직업전문학교는 자격증 취득으로 장애인 취업의 걸림돌을 최소화하고 4년제 대학 편입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유선 인천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장애인 인성교육 강화와 어려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장애인의 능력계발 지원과 맞춤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천용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배움에 뜻이 있는 장애인들이 교육 현장으로 나가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인천직업전문학교 김진택 학장 등 많은 분들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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