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해초등학교가 ‘2010학교평가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학교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학교평가’에서 송해초교(인천시 강화군)가 선정돼 지난달 30일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에게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았다.

이번 학교평가는 학교의 자율성, 교원의 전문성 신장,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개선 등을 목적으로 교육의 투입, 과정, 결과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 5개 영역 20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특히 송해초교는 2009년부터 ‘교실수업 개선을 통한 학력신장’ 특색사업을 추진해 6학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 제로를 달성했으며, 학력향상 부문 교육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조성권 교장은 “2009년 교육활동 우수학교, 2010 학교평가 최우수교로 선정된 것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보다 좋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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