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추진하는 2010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5일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중앙도서관은 자료 이용 및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문신(최선용·문재호·문준호)씨 가족을 2010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뽑았다.

최종설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 풍부한 지성과 감성을 접해 책 읽는 가족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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