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RCY(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협의회가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RCY는 인천 지역 214개의 결단교와 1만885명의 단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지도교사 589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원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미선 지도교사협의회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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