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2011년 제36회 정기총회’를 수림공원 별관에서 가졌다.
이날 총회는 23개 회원단체 6만5천여 명을 대표하는 69명의 대의원과 역대 회장, 정책자문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회원 간 교류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희 인천여협 회장은 “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여성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의 여성단체를 영입해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는 한편,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인천여협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저출산 극복 범시민 운동, 역사 속의 인천여성인물 발굴, 건강한 가정 만들기 문화 확산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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