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직원 소통의 장 마련

인천서부소방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

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가진 대화의 장은 박종학 서부소방서장과 직원들이 직접 대화를 통해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을 해결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직원들의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다양한 시각으로 격의 없는 대화로 실질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종학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할 것을 약속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명심해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과 친절한 소방서비스 전개로 지역 안전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이어 “국민들이 재난 현장에서 최후의 순간에 믿는 건 오직 소방관들”이라며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시민을 위한 정성을 담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