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광릉숲 소나무림’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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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광릉숲 소나무림’ 복원
국립산림과학원·초교생
오늘 4000그루 심기 행사
  • 박덕준 기자
  • 승인 2011.0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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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국립산림과학원은 5일 제66회 식목일 행사를 위해 광릉숲에서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 초등학생 40여 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의 면적에 4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다.
이 행사는 특별히 소나무의 기개를 본받아 청렴한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또한 사라져 가는 광릉숲 소나무를 복원하자는 취지도 포함됐다.
또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대해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의 중요성은 물론,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 및 환경친화적인 태도 육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광릉숲 소나무는 지난 1927년엔 39%를 차지했지만 2008년에는 6%로 면적이 크게 감소해 장기적인 보존대책이 절실한 상태이며, 극상수종인 졸참나무와 서어나무와의 경쟁에서 점차 도태되고 솔잎흑파리 등 병해충의 피해를 입어 감소됐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는 광릉숲 소나무 복원을 위해 다각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소나무림의 복원에 활력이 붙었다.
참가자들은 청렴 나무 심기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직원을 중심으로 4개 팀으로 나눠 인근 등산로 등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산불 계도를 벌일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입산자들에게 모닥불 놓기와 라이터 등 화기 사용의 엄격한 금지와 산불 예방 관련 홍보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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