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남초등학교는 2011학년도 혁신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계원디자인예술대학의 도움을 받아 예술적 감성교육을 강화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공대학생과 국악전문가로 이뤄진 강사 7명은 각각 리코더와 국악 분야로 나눠 1학년은 국악난타, 3·4학년은 리코더, 5·6학년은 단소 수업을 토요일 전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감성교육의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우리 가락을 통해 전통국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고 정서적 발달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정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양남초 유재완 교장은 “혁신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 다양한 교육활동을 도입·추진하면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학부모와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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