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시가 2009년 접경지역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3개 시·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09년 접경지역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포천시가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에는 화천군·강화군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접경지역지원사업으로 단순 소규모 사업을 지양하고 주민소득, 생활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위주로 추진하면서 선택과 집중에 의한 투자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인정받았다.

시가 추진하는 접경지역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인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균형발전에 걸맞은 환경(하드웨어)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체력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생활체육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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