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 동안구 간부공무원 7명은 지난 11일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에 따른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인덕원초등학교에서 급식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이순덕 동안구청장은 배식을 하면서 밥과 반찬이 맛있게 조리됐는지, 어린이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꼼꼼히 살펴보고 한참 성장해야 할 시기에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 건강하게 자라도록 격려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평·양평군과 친환경 무농약 쌀 공급협약을 체결해 연간 462t을 각 학교에 공급하고 있고, 경기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과 우수축산물브랜드 생산단체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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