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는 안양시민자치대학이 올해부터 ‘안양시민학당’으로 이름을 바꿔 오는 21일 개강,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또 장소도 시청 강당에서 동안여성회관 강당으로 옮겨지고 시간이 오후 3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됐으며, 참석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서는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된다.

21일 첫 강사로 나서는 엄길청 경기대 교수는 ‘손에 잡히는 경제’를 주제로 생활 속에 도움되는 경제활동에 대해 들려주게 되며, 28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2일에는 송진구 명품전략연구원장이 ‘극복의 힘 Big Yes’를, 19일에는 함인희 이화여대 교수가 ‘가족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각각 주제로 무대에 선다.

26일에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난다’는 주제로 강의한다.

안양시민학당 수강 신청은 시 평생교육과나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인터넷과 전화(☎031-389-5782)로도 가능하지만, 이와 같은 절차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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