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1923년 6월 1일 개교 이후 8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훌륭한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지식정보화 사회라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화성시 대표 명문 초등학교인 ‘화성장안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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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장안초는 인근의 석포분교를 포함, 총 28학급에 705명의 학생들이 74명의 교직원들의 보살핌 속에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학교 여건을 고려한 교과 맞춤형 개별 학습, 다양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보육교실 운영, 특성화 교육, 학력 향상을 위한 특별보충 프로그램, 과학영재반 운영, 글로벌 인증제 실시 등 특색있는 역점사업을 추진한 결과, 교과 학업성취도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기초학습 부진아도 감소하는 학력신장 장려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화성장안초의 교육목표는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만족하는 즐겁고 정돈된 학교 실현’으로 이를 위해 연구와 노력, 사랑과 봉사, 탐구와 협력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있다.
화성장안초는 학력수준의 기초·기본 강화형 교육과정과 학력 향상 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턴교사를 활용한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부진아를 책임 지도해 맞춤형 학력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 교실을 확충하고 향토문화 영어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기여한다.
다양한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창의력 신장 교육은 화성장안초만의 이색교육법.
학년별 도서관 수업 관련 교육과정을 분석 및 추출해 주 1회 도서관 이용시간 배당으로 교과교육과 연계한 시간을 운영하며 독서 논술 및 경시대회,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해 독서활동 생활화를 이루고 있다.
화성장안초의 특색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화성장안명품 에코(Echo) 프로그램 운영’.
화성장안초는 수준별 연습곡을 제시하고 연습 프로그램을 구안해 전교생 1인 1악기 연주를 추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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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장안초는 실천하는 인성교육으로 심성이 바른 인재 양성에 매진한다.
질서지킴이제 운영과 학급별 봉사활동 4시간 운영, 내 친구 칭찬하기 등 다양한 심성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연중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 운영과 위 클래스(we class) 상담교실의 활용으로 고민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건강 상담과 비만 관리 등 학생 맞춤형 위생교육을 강화, 건강한 학교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다양한 독서능력 인증제, 줄넘기 급수제와 1일 10분 줄넘기 운동 전개를 활용한 맞춤체력 인증제, 각종 영어능력 인증제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화성장안초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영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펀펀(Fun Fun) 영어 페스티벌’, ‘영어책 활동’, ‘영어댄스’ 등 문화적 체험행사로 가득한 영어부스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영어 사용 능력을 발달시키려는 시도들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성장안초의 자랑거리 중 운동부를 빼놓을 수 없다. 골프부와 축구부는 장안초 학생들의 큰 사랑을 받는 클럽이다.
시골의 학교에서 세계 최고의 프로 골프선수를 꿈꾼다면 그것이 가능할까 하고 의아심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화성장안초 골프부에선 모두가 꿈일 뿐이라고 여기는 것이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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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4월 15일 창단한 골프부는 학교 인근의 골프연습장에서 전문지도자를 두고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도와 훈련을 받으며 미래의 골프 꿈나무로 자라나고 있다.
또한 골프부에 입단하지 않은 일반 학생들도 시간을 내어 골프연습장을 찾으면 언제든지 프로코치의 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해 모든 아이들이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장안초 골프부의 실력을 보면 세계 최고를 꿈꾼다는 것이 허황된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골프부 소속인 김태원 학생은 2010년도 ‘제5회 회장배 맥그리거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저학년 1등, 경기도 학생종합선수권대회 초등부 여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주위를 놀라게 하더니 2011년도에는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에서 우승, 학교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며 학교의 영웅이 됐다.
화성장안초 축구부도 창단 2년 만에 출전한 ‘2011 금석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려 운동명문으로 도약하는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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