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주경기장 스타디움홀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설 및 공사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교육 실시, 근로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공동 수행, 안전보건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동 노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이날 사업장 무재해운동 3배수 달성에 대한 인증과 공단의 산업안전관리자로 지정돼 안전관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직원의 유공자 표창도 함께 실시됐는데, 이는 지난 2008년 4월 1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시작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공단의 주요 사업장인 주차장, 수영장, 체육관 및 빙상장 등에서 직원들이 사고없이 업무를 처리한 결과다.

안정웅 공단 이사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무재해 3배수 달성에 이어 향후에도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재해 6배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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