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모유를 먹고 자란 건강한 아기를 선발합니다.”
과천시보건소는 모유가 아기와 엄마 건강에 좋은 점을 홍보하고 임(신)산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1시 보건교육실에서 건강한 모유 수유 아기를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2010년 11월 24일부터 2011년 2월 23일 사이에 출생한 모유 수유 아기이며 선발 인원은 2명이다.

선발된 아기는 6월 23일 과천시민회관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최 ‘제2회 건강한 모유 수유 아기 선발대회’에 과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최근 1개월 이내에 찍은 사진 부착)와 주민등록등본, 가족사진 등을 구비해 25일까지 과천시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아기의 체중·신장·두위 등 신체 계측 결과와 성장 발달 상황, 모유수 유 실천 정도 등 5개 항목을 총 45점 만점으로 채점, 상대평가에 의해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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