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안양샘병원·샘여성병원·샘한방병원, 대표이사 이대희)이 각 분야의 우수 의료진을 영입해 진료 분야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영입된 의료진은 혈액종양내과 김민철 병원장, 소아외과 손석우 교수, 산부인과 박기현 교수다.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인 김민철 병원장은 2012년 개원 예정인 군포암전문병원의 병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전북의대를 졸업,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에서 연수를 받고 한국인 최초로 전주예수병원장을 역임하며 2008년에는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아외과 손석우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펠로우 과정을 밟았다. 손 교수는 소아외과와 복강경을 전문진료 분야로 하고 있다.

산부인과 박기현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해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밟고 미국과 일본에서 생식내분비 분야를 연구했다. 박 교수의 경우 2003년 국내 최초로 무질증 환자의 질 재건술에 성공하고, 2006년 국내 최초 암환자 난소 이식을 위한 난소냉동을 시행하는 등 국내 최초의 수식어가 익숙하다.
샘병원은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진료 분야의 전문화를 꾀하며, ‘최상의 진료로 선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모토의 부합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한 행진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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