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는 다음 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제1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휴먼 디지털, 해피 디지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북돋아 주고 디지털기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장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대회 종목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접수도 받는다.

특히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로봇댄스대회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대회, 기능성게임 페스티벌,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수도권 지역행사 등을 추가했다.

또 스마트폰·스마트 TV·로봇 등 첨단 정보통신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첨단정보관, 과학동아리의 순수·응용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 관내 4개 대학의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학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스마트폰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장과 체험관 부스, 포스터, 홍보물 등에 QR코드를 표시해 행사장 안내 및 체험장 부스별 테마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 홈페이지(http://cyber.anyang.go.kr)에서 6월 10일까지 종목별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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