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디지털, 해피 디지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북돋아 주고 디지털기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장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대회 종목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접수도 받는다.
특히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로봇댄스대회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대회, 기능성게임 페스티벌,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수도권 지역행사 등을 추가했다.
또 스마트폰·스마트 TV·로봇 등 첨단 정보통신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첨단정보관, 과학동아리의 순수·응용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 관내 4개 대학의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학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스마트폰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장과 체험관 부스, 포스터, 홍보물 등에 QR코드를 표시해 행사장 안내 및 체험장 부스별 테마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 홈페이지(http://cyber.anyang.go.kr)에서 6월 10일까지 종목별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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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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