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인천축산농협은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쌀 지원’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축산농협은 이날 20㎏들이 쌀 180포를 서구 가정1·2·3동에 소재한 경로당 13곳에 전달했다.

이번 효도쌀 지원은 루원시티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가정동 일원의 경로당을 돕기 위해 인천축산농협 조합원인 서구의회 문천환 의원의 추진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엔 이학재(한·인천 서구·강화갑)국회의원과 가정1·2·3동 경로당 회장 및 각 동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성권 인천축산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자칫 잊고 지낼 수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쌀을 전달함으로써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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