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과 그랜드힐튼호텔이 호텔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은다.

재능대는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중식당에서 이윤기 그랜드힐튼호텔 사장, 김종렬 재경이사 등 호텔 관계자와 이기우 재능대 총장, 김홍일 호텔관광계열 학과장 등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기우 총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는 제조산업이 아니라 서비스산업이 발전할 전망이다”라며 “재능대학도 호텔관광 서비스산업에 꼭 필요한 인성을 갖춘 전문 서비스인력을 양성할 것이며, 그랜드힐튼호텔을 비롯한 최고 수준의 호텔에서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많은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대는 올해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바리스타 실습실을 구축했으며, 졸업생의 30% 이상이 국내 최고급 호텔에 취업하는 등 호텔관광 서비스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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