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를 이겨내는 즐거운 숲속여행’은 지난 25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안양덕천초교생 40여 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아동, 안양덕현초교 등 3회에 걸쳐 급속하게 증가하는 아토피·천식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5일 숲속여행에서는 자연을 소재로 한 숲놀이, 숲에서의 오감 체험 등 다양한 아토피 예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참가자들의 질환 완화에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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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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