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양시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자금 특례보증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시에서 3억 원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24억 원 상당을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영업 2개월이 경과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기존에는 신용상태가 양호한 업체만 지원 가능했으나 이 제도 시행으로 일정한 신용등급만 갖추면 업체별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031-968-7744)이나 시청 지역경제과 중소상공인팀(☎031-8075-35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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