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평촌아트홀 6월 아침음악회가 예술과 낭만의 나라 러시아의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와 드라마, CF 등을 통해 친숙한 현대음악까지 팀프 앙상블의 연주로 오는 14일 오전 11시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는 아침시간이 여유로운 주부를 대상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외국 전통민요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해 왔다.

이달의 아침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제 공식 연주단체인 팀프 앙상블(Timf Ensemble)의 연주로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사중주 ‘안단테 칸타빌레’부터 영화와 드라마, CF 등을 통해 친숙한 러시아 현대음악까지 러시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음악여행으로 구성했으며, 이상인 교수(성결대학교 예술대학)의 친근한 해설이 함께한다.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에서는 모든 관객에게 평촌아트홀 로비에 마련된 ‘Art Hall Cafe’에서 공연 전후 신선한 커피와 달콤한 머핀을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머핀이 무료 제공한다.

6월 아침음악회 ‘초여름에 떠나는 러시아 음악여행’과 8월 아침음악회 ‘탱고, 뜨거운 태양의 음악’을 함께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산모수첩을 소지한 임신부라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 다양한 할인 혜택과 공연 문의는 전화(☎031-687-0555) 또는 홈페이지(www.ayac.or.kr)로 하면 된다.

한편,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는 경기공연영상위원회의 ‘공연 터다지기’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노숙인 등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초청할 예정이다.
문의:☎031-68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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