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는 아침시간이 여유로운 주부를 대상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외국 전통민요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해 왔다.
이달의 아침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제 공식 연주단체인 팀프 앙상블(Timf Ensemble)의 연주로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사중주 ‘안단테 칸타빌레’부터 영화와 드라마, CF 등을 통해 친숙한 러시아 현대음악까지 러시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음악여행으로 구성했으며, 이상인 교수(성결대학교 예술대학)의 친근한 해설이 함께한다.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에서는 모든 관객에게 평촌아트홀 로비에 마련된 ‘Art Hall Cafe’에서 공연 전후 신선한 커피와 달콤한 머핀을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머핀이 무료 제공한다.
6월 아침음악회 ‘초여름에 떠나는 러시아 음악여행’과 8월 아침음악회 ‘탱고, 뜨거운 태양의 음악’을 함께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산모수첩을 소지한 임신부라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 다양한 할인 혜택과 공연 문의는 전화(☎031-687-0555) 또는 홈페이지(www.ayac.or.kr)로 하면 된다.
한편,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는 경기공연영상위원회의 ‘공연 터다지기’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노숙인 등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초청할 예정이다.
문의:☎031-68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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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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