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장우) Wee센터가 매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객석 나눔을 통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문화나눔 ‘Oh! happy day’가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8일 매직버블과 나만의 손 만들기(파라핀공예) 체험과 23일 ‘백건우 그리고 리스트’ 공연 관람이 진행된다.
토요일 프로그램인 매직버블과 나만의 손 만들기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Wee센터에서 진행되며, ‘백건우 그리고 리스트’는 한국 클래식계의 거목인 백건우가 선사하는 피아노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안양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참여 대상은 Wee센터 이용학생, 저소득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등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 중에서 선정한다.

김인교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공연문화를 접하고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Wee센터를 아이들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한편,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상담 및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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