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충격으로 승객 26명을 태운 버스가 도로 옆 화초재배용 비닐하우스와 부딪친 뒤 멈췄다.
사고 직후 승객 26명이 안양 선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으나 조모(26)씨만 입원해 치료를 받고 나머지 승객은 부상이 가벼워 모두 귀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차로 끼어들기를 하던 스포티지 운전자가 버스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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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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