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천시가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7월 5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갖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강당·청소년수련관·자원봉사센터 등지에서 개최되는 여성기예경진대회와 5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기념식 및 초청공연 행사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된다.

제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는 학창시절 우상이었던 가수 전영록과 과천시티밴드, 어머니합창단 등이 출연해 과천여성들의 행복지수 볼륨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여성단체들이 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 마련한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와 ‘주부 커리어 명함전’ 등 다채로운 화합마당이 ‘나누는 삶,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체험부스별로 진행된다.

다자녀를 예쁘게 키우는 가족들의 ‘다다익선 다자녀 가족 이야기’ 사진전과 여성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운동 ‘G-Korea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탄소포인트 제도를 아시나요?’도 시민회관 소극장과 대극장 로비에 마련된다.

이 밖에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뽑아 주는 한 잔의 원두커피와 네일아트, 천연화장품과 비누 만들기, 액세서리, 면생리대, 떡, 화훼, 가구 리폼 방법 등을 구경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들의 수다’ 마당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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