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50여 명의 과천발전자문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5월 30일자로 만료되는 50명의 위원에 대해 신규위촉 및 재위촉에 따른 선정 결과를 보고하고, 시의 주요 정책과 장기종합발전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여인국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신규위원 11명과 재위촉위원 39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시정에 관한 토론 및 의견 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 사업, 정부과천청사 이전대책 등 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분야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지역정책 개발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04년부터 자문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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